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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데이비드오, 권리세 아니고 허지애 좋아했다" 폭로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30 10:01 | 최종수정 2011-06-30 10:09



MBC '위대한 탄생'의 데이비드오가 권리세가 아닌 허지애를 짝사랑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위대한 탄생'의 도전자였던 백청강, 이태권, 셰인, 데이비드오가 출연했다.

이날 MC들로부터 "인기 많았던 여성 참가자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이들은 권리세와 백세은을 꼽았다.

이때 MC들이 "중도 포기한 여성 참가자가 있지 않느냐"며 미국 예선 당시 화제를 모았던 허지애를 언급했다. 이에 백청강과 이태권이 "데이비드오가 허지애를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데이비드오는 "무슨 소리 하는거야?"라며 급정색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데이비드오는 지난 18일부터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권리세와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데이비드오는 방송에서 권리세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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