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궁민이 MBC '뉴스데스크'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남궁민은 "굉장히 미움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전과 달리 현실성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시청자들이 공감을 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남궁민은 현재 MBC 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비정한 친부모들에게 버림 받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키워준 가족들을 버린 비열한 봉마루 역으로 열연 중이다.
네티즌들은 "칙칙한 뉴스보다 깜짝 놀랐다", "안구 정화 방송 중입니다", "뉴스보다 이렇게 놀라기는 처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드라미 악역이 좋다-공감가는 악역 연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궁민 외에도 MBC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황금란 역을 맡은 이유리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