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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유럽팬들 "요년아!"에 화들짝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28 09:23 | 최종수정 2011-06-28 09:24


사진캡처=MBC '놀러와'

소녀시대 효연의 이름에 얽힌 사연이 공개됐다.

소녀시대 멤버인 수영은 지난 27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유럽에선 효연의 이름을 발음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팬 분들이 효연을 자꾸 '요년', '요년아'라고 불렀다"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요년'이란 말부터 들었다"고 밝혔다.

수영은 또 "최근 열린 프랑스 파리 공연에서 효연의 인기가 최고였다"며 "멤버들이 한 명씩 인사를 하는데 효연이 인사를 할 때 엄청난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효연은 "아무래도 댄스 퍼포먼스를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에프엑스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출연해 최근 열렸던 프랑스 파리 공연의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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