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돌' 장우혁이 저력을 발휘했다.
이어 '렛 잇 고' 활동을 마무리한 허영생이 6위(4492표), '론리'의 투애니원이 7위(2974표), 정규 1집 활동을 종료한 비스트가 8위(2652표)를 차지했고 '헬로 헬로' 아듀 무대를 꾸민 FT아일랜드가 9위(1978표), '별빛달빛'의 시크릿이 10위(242표)에 자리했다.
가파랭은 멜론 도시락 벅스 Mnet 소리바다 몽키3 등 6개 음원차트 순위(50%)와 에어미디어가 집계한 방송횟수(30%), 기사건수(20%)를 합산해 매주 7팀의 신규후보를 발표한다. 여기에 전주 팬투표 1,2,3위를 차지한 3팀을 더해 총 10팀을 대상으로 온라인 팬투표를 실시한다.
6월 4째주에도 장우혁 김현중 박재범 시크릿 2PM 에프엑스 투애니원 비스트 아이유 김범수 등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번 대결의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 첫번째는 '원조 아이돌' 장우혁과 김현중의 맞대결이다. 두 사람 모두 솔로 활동을 재개했고, 6월 3째주 투표 결과에서 1·2위를 놓고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만큼, 이번 주 역시 그 결과가 기대된다. 두번째는 '핸즈 업'과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각각 발표하고 컴백한 2PM과 투애니원의 맞대결.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신흥 아이돌 대결 결과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온라인투표는 스포츠조선 홈페이지(sports.chosun.com/index.htm)나 가파랭 홈페이지(sports.chosun.com/enter/ranking/main+.htm)를 통해 하루 1회 진행할 수 있으며 투표 후 댓글을 단 네티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백지은 기자 silk7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