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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젊은 영화인들이 총출동해 젊음의 향연으로 6월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제10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10주년 기념 파티'가 27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려 이현승, 류승완, 이경미 등 젊은 영화감독들과 영화배우 이용우, 김규리, 이영진 등이 참석해 젊음의 영화 파티를 즐겼다.
이날 행사는 '미쟝센 단편 영화제'의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파티로 젊은 영화인들과 클러버 등 약 300여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미쟝센 단편 영화제'는 지난 2002년 '장르'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이현승 감독이 각 장르를 대표하는 김성수, 김대승, 김지운, 류승완, 박찬욱, 봉준호, 허진호 감독 등과 함께 만든 영화제다. 올해 행사는 지난 24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용산CGV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