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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중심으로 편집, 커플당 분량이 똑같을 순 없다"
이어 "각 커플을 지지하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선호하는 커플의 내용이 많이 방송됐으면 하겠지만, 출연자들의 미묘한 감정과 흐름이 있어서 똑같은 시간으로 분량을 편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권리세와 데이비드오의 분량이 많았던 것은 처음 등장하는 커플에 대한 배려"라며 "새로운 커플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자, 다른 커플들에 비해 분량이 늘어난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결'은 권리세와 데이비드오 커플 외에도 닉쿤과 빅토리아, 김원준과 박소현, 이장우와 함은정 커플이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