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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박신혜, 너무 편해서 씨엔블루 멤버 같아"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23 18:09


2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MBC 수목 미니시리즈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정용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넌 내게 반했어'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의 정용화가 동료 배우 박신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정용화는 23일 오후 서울 강남 노보텔에서 열린 '넌 내게 반했어' 제작발표회에서 "SBS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한 번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너무 편하다. 사실 우리(씨엔블루) 멤버 같다"고 밝혔다.

2년 전 '미남이시네요'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넌 내게 반했어'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정용화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편안한 사람이 제일 좋다. 대화가 잘 통하고 내 직업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신혜와는 너무 편해서 열애설도 나지 않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실용음악과에서 기타를 전공하는 밴드그룹 보컬 이신역을 맡는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대학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2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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