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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아이는 4명을 낳을 계획" 밝혀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23 15:26


가수 김현중. 사진제공=키이스트

'자식은 4명은 되어야….'

가수 김현중이 돈을 모으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현중은 23일 KBS 쿨 FM '옥주현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결혼하면 아이는 4명을 낳을 계획"이라면서, "돈을 모으는 이유가 그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이 4명을 낳으려면 미래의 아내가 한 5년간 고생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이 김현중은 우주에 관심이 많을거 같다고 사연을 보내자, "실제로 우주 여행이 꿈"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주를 못보고 죽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돈을 모으는 또 하나의 이유가 바로 우주 여행"이라고 밝혔다.

또한 돈 빌려달라는 부탁에 거절을 못한다면서 그래서 떼인 돈이 많다고 털어놨다. "올림픽 대로를 지날때마다 '떼인 돈 받아드립니다' 현수막을 본 뒤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해본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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