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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는 아시아의 비틀즈!"
스포츠 호치는 애비로드 스튜디오 앞에 운집한 1000여 유럽 팬들의 모습은 물론 "비틀즈 이후로 이런 열기는 없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지의 뜨거운 열기와 샤이니의 세계적인 인기를 전했다. 또한 비틀즈의 성지이자 스티비 원더, 로드 스튜어트 같은 거장들만 했던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의 라이브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쾌거라며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더불어 "비틀즈 처럼 역사에 남고 싶다"는 멤버들의 소감과 함께 세계 진출을 향한 첫 걸음을 음악의 성지에 새겼다고 전했다.
산케이 스포츠 역시 '비틀즈 이래 열광'이라며 런던 현지 열기에 대해 전했고, 스포츠 닛폰도 '샤이니, 비틀즈의 길인 런던 '애비로드' 라이브! 세계진출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고 보도하는 등 6개 스포츠 신문 모두 집중적으로 다뤄, 샤이니의 일본 데뷔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시켰다.
한편 샤이니는 22일 일본 데뷔 싱글 '리플레이(Replay)'를 현지에 출시했으며 25일에는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세에서 펼쳐지는 'MTV 뮤직비디오 어워드 재팬'에 참석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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