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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리플리' 시청률 ↑..'동안미녀'와 박빙 승부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22 08:13 | 최종수정 2011-06-22 08:15




'미스리플리'의 이다해,MBC제공
MBC '미스리플리'의 시청률이 반등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됐던 '미스리플리'가 13.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기록했던 11.9%에 비해 1.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한 KBS '동안미녀'가 14.6%의 시청률을 기록, 두 드라마가 박빙의 승부를 보이고 있다.

이날 '미스리플리'에서는 장미리(이다해)가 송유현(박유천)의 집에 인사 드리러 간 장면이 그려지면서, 앞으로 러브라인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진다. 여기에 장미리가 히라야마(김정태)와 장명훈(김승우)와 삼자대면하는 장면이 그려져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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