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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김재경, 컴백 앞두고 셀카 사진 공개

정해욱 기자

기사입력 2011-06-21 09:00 | 최종수정 2011-06-21 15:35


사진출처=레인보우 김재경 트위터

레인보우의 김재경이 컴백을 앞두고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김재경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윗드림 D-2'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카메라를 향해 살짝 미소를 지은 김재경은 빼어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검은색 웨이브펌 헤어스타일의 김재경은 검은색 계열 의상을 입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붉은 입술로 섹시한 느낌을 강조했다.

네티즌들은 "역시 가요계 여신이다", "레인보우가 빨리 컴백해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매우 잘 어울린다", "다양한 매력을 가진 가수인 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22일 신곡 '스윗드림'을 공개하고 앨범 활동에 나선다. '스윗드림'은 일본의 인기 작곡가 다이시댄스를 비롯, 작곡가 박세현 등이 참여한 곡으로 몽환적인 느낌의 흥겨운 팝 댄스곡이다. 특히 '스윗드림'의 뮤직비디오엔 10억원대의 특수 효과 장비인 모션 컨트롤 카메라 등 다양한 특수 효과가 사용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지난 활동에서 '블랙스완 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레인보우는 이번 활동에선 '잠자리 춤'을 선보인다.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살려 무대에서 멤버 전원이 눈을 감은 채 춤을 추는 독특한 동작이 포함돼 있다.

레인보우는 오는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윗드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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