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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전영록, 30년 만에 연기호흡. 티아라 신곡 '롤리-폴리' 뮤비에 출연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21 11:08 | 최종수정 2011-06-21 11:11


티아라의 신곡 '롤리-폴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30년 만에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전영록과 임예진.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의 새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John Travolta Wanna Be)'의 타이틀곡 '롤리-폴리(Roly-Poly)' 뮤직비디오에 하이틴 스타 임예진, 전영록이 출연했다.

임예진과 전영록은 70, 80년대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은 하이틴스타.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롤리-폴리' 뮤직비디오에서 임예진은 '추억의 책장속으로'란 컨셉트로, 전영록은 '디스코텍의 최고의 DJ' 모습으로 출연, 영화 '푸른교실', '너무너무좋은거야' 이후 30년만에 연기호흡을 맞췄다.

다음달 1일 컴백하는 티아라의 타이틀곡 '롤리-폴리'는 쉬운 멜로디와, 편곡, 안무로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존 트라볼타 워너비'앨범은 신곡 '롤리-폴리', '진짜 진짜 좋아해'와 전앨범에 실렸던 5곡의 리믹스버전을 수록했다. 앨범명은 '토요일밤의 열기'에 '존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의미에서 짓게 되었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그간 '보핍 보핍(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야야야(yayaya)'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준비와,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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