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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펼쳤던 배우 박하선이 MBC 새 일일시트콤 '하이킥 시즌3'(가제)에 출연한다.
'하이킥 시즌3'는 배우 안내상과 윤유선이 부부 역할로 이미 캐스팅을 확정했지만 젊은 배우 중 캐스팅이 확정된 배우는 박하선이 처음이다. 배우 윤계상과 f(x) 크리스탈 등은 출연을 위한 막바지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개봉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올 하반기 개봉하는 '챔프'에 동시에 출연하며 눈코뜰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냈던 박하선은 '하이킥 시즌3'의 출연을 확정지으며 하반기에는 더욱 큰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동이'에서 인현왕후 역을 맡아 '단아인현'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