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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새 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John Travolta Wanna Be)'의 재킷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롤리-폴리'의 멜로디와,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7080시대의 향수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를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존 트라볼타 워너비' 앨범은 신곡 '롤리-폴리', '진짜 진짜 좋아해'와 전앨범에 실렸던 5곡의 리믹스버전을 수록, 다양한 색을 담았다. 앨범명은 '토요일밤의 열기'에 존 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것에서 짓게 되었다.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들이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무가는 MBC '영일레븐'을 담당한 서병구 씨로 우리나라 디스코와 허슬에서 80년대 일인자로 꼽힌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그간 '보핍 보핍(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야야야(yayaya)'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준비와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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