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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Roly-Poly' 재킷이미지 공개. "완전 복고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1-06-20 11:36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 '존 트라볼타 워너비(John Travolta Wanna Be)'의 재킷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티아라는 18일부터 1박2일 동안 타이틀로 활동할 '롤리-폴리(Roly-Poly)'의 뮤직비디오를 찍었으며, 앨범에 실을 재킷 사진 또한 같이 촬영했다.

티아라가 20일 공개한 사진은 1000여개의 컷 중 7장이다.

'롤리-폴리'의 멜로디와, 편곡, 안무는 쉬우면서 중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어 20대부터 50대까지 넓은 연령층에게 어필하고, 7080시대의 향수를 자극시키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아라는 "'롤리-폴리'를 국민가요로 만들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존 트라볼타 워너비' 앨범은 신곡 '롤리-폴리', '진짜 진짜 좋아해'와 전앨범에 실렸던 5곡의 리믹스버전을 수록, 다양한 색을 담았다. 앨범명은 '토요일밤의 열기'에 존 트라볼타를 그리워한다는 것에서 짓게 되었다.

'롤리-폴리'는 아무리 쓰러져도 일어서는 오뚝이란 뜻으로, 신사동호랭이, 최규성이 공동작사작곡한 작품이다. 80년대 유행했던 디스코에 현대 음악적인 요소를 더한 복고풍 느낌의 매력적인 곡으로, 곡의 느낌에 맞춰 티아라는 전과는 다른 창법으로 노래를 소화해 마치 비지스의 '나이트 피버'를 연상케 하였다.

안무는 음악과 걸맞게 총 20명의 안무가들이 무대에 서며, 70년대와 80년대에 유행했던 복고댄스와 허슬, 다이아몬드춤과 ABC춤 등을 선보여 영화 '토요일 밤의 열기'를 연상케 하는 느낌으로 팬들에게 디스코와 복고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무가는 MBC '영일레븐'을 담당한 서병구 씨로 우리나라 디스코와 허슬에서 80년대 일인자로 꼽힌다.


티아라는 2009년 7월 '거짓말'로 데뷔, 그간 '보핍 보핍(BoPeep BoPeep)', '너 때문에 미쳐', '처음처럼', '왜 이러니', '야야야(yayaya)'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본업인 가수 이외에도 CF,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7월 1일 컴백준비와 일본진출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티아라가 새 앨범의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제공=코어콘텐츠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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