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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트위터에 "오뚜기같은 BMK 누나, 1등 했어요"

김겨울 기자

기사입력 2011-06-20 09:10




사진 출처=박휘순 트위터
개그맨 박휘순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이하 '나가수')에서 함께 출연하는 가수 BMK의 일등을 축하했다.

박휘순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뚜기처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던 BMK 누나!!"라며 "내가 오뚜기를 선물하던 날 감격스럽게 1등을 했어요"라며 축하했다.

이어 박휘순은 "남들이 그러더라고요. 우리 꼭 오누이 같다고, 그럼 우린 오뚜기 남매"라며 함께 오뚜기를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최고였어요. BMK님 무대 영상 보는 순간 가족들이 모두 신나게 즐기다 '오늘의 1등이다'라고 했네요", "너무 좋더라고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BMK는 19일 방송한 '나가수'에서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불러 우승을 차지했다. BMK는 소울의 국모답게 현란한 기교와 파워풀한 카리스마로 청중평가단으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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