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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자들한테 전화도 문자도 없다"며 "휴대폰 내역을 공개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웃었다.
이다해는 "우리 스태프들이 '너무 없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다. 28살인데"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요즘 연애할 시간이 없어서 남자 친구가 있더라해도 헤어졌을 것 같긴 하다"면서도 "이번 작품 끝나면 진정한 사랑을 만나 연애도 하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이다해는 '미스 리플리'에서 불운한 과거를 딛고 수단과 목적을 가리지 않고 욕망을 실현해가는 장미리 역할을 맡아, 개성 있는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