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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BMK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1차 경연에서 1위에 올랐다.
한편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아카펠라 형식으로 편곡한 김범수와 새롭게 투입된 가수 조관우는 공동 최하위를 차지했다.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부른 조관우는 특유의 가성으로 세련된 무대를 꾸몄지만, 최하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경연에서 박효신의 '바보'를 부른 박정현이 2위, 펄시스터즈의 '커피 한 잔'을 부른 YB가 3위에 올랐다. 또 신성우의 '서시'를 부른 옥주현이 4위,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부른 장혜진이 5위를 차지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