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혜가 있다"는 항간의 루머에 대해 SBS '기적의 오디션' 제작진이 적극 해명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흰 도화지에 색을 칠하는 것이 이미 색이 칠해진 종이의 색을 바꾸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것이 드림마스터즈들의 공통된 의견이기 때문에 경험이 있는 참가자에게는 좀 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기도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기적의 오디션'을 담당하는 김용재 PD는 "소속사가 있는 이들을 우대하는 일은 절대 없다. 심사위원이 소속된 회사 측 신인들도 신청을 하였으나 예선 과정에서 모두 탈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보시면 알겠지만 심사는 매우 엄격하게 진행된다. 어떤 경우에도 제작진이나 외부 의도가 심사과정에 개입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앞으로도 공정성과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