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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가 일본 팬들을 울렸다.
비스트가 '배드 걸'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자 순식간에 5000여 명의 팬들이 운집, 노래를 따라불렀고 일부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멤버들은 팬들에게 차례대로 인사를 건넸고, 특히 손동운은 "새로운 싱글이 발매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일본어로 말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에 닛칸 스포츠 등 일본 현지 언론도 비스트의 게릴라 라이브에 대해 집중보도 하기도 했다.
비스트는 15일 일본 두번째 싱글 '배드 걸'을 발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