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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E채널 오락프로 메인 MC 낙점…'국라인'이 대세!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1-06-14 09:55 | 최종수정 2011-06-14 10:03


사진제공=티캐스트

이젠 '국라인'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김국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 되는 캐이블TV E채널의 '사생결단 1%' 메인 MC를 맡았다. '사생결단 1%'는 국민 MC로 거듭나기 위해 필요한 자질을 시청자들의 피드백과 미션을 통해 키워가는 내용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김국진과 함께 김창렬, 지상렬, 고영욱, 박휘순, 모델 김용표, 인피니트 성종 등이 출연한다. 이들은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등과 같은 소위 'A급 MC'로 성장하기 위해 김국진의 지휘 아래 혹독한 예능 훈련을 받는다. 김국진은 후배들을 '국민 예능인'으로 키우기 위한 멘토를 자처했다.

'사생결단1%' 제작진은 "김국진이 데뷔 20년차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멤버들에게 나름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MC 발탁 이유를 밝혔다

제작진이 귀띔한 미션으로는 '통일 기원 한강 종단', '설악산 2인3각 정상 등반', '사파리 안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 등.

MC를 맡은 김국진은 "'사생결단 1%'가 또 하나의 예능 공식을 만들어나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다"고 포부와 기대감을 밝혔다.

예능 트레이닝 '사생결단 1%'는 27일 자정에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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