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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몽땅 내사랑'서 범생 캐릭터로 카메오 출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13 09:32


이특.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슈퍼주니어 이특이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카메오 출연한다.

이특은 13일 방송되는 '몽땅 내 사랑' 144회에서 승아(윤승아)의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다. 그가 맡은 캐릭터는 숫기 없는 모범생. 이미 지난 2월 종영된 KBS2 드라마 '드림하이'에서도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깜짝 반전으로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작진 측은 "이특이 슈퍼주니어 활동을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어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 8일 일본 첫 싱글 '비진(BONAMANA, 미인아)'를 발매, 별도의 사전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없었음에도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11일과 12일에는 프랑스에서 펼쳐진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콘서트에 참여, 매력을 발산했다. 슈퍼주니어는 13일 입국할 계획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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