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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9구단 창단지인 경남 창원에서 지난 4일 '리니지2'의 3번째 타이틀인 '파멸의 여신' 업데이트 런칭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신규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동시에 업데이트 일정을 15일로 밝혔다.
400명의 유저가 참여한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신규 플레이 동영상을 통해 역대 업데이트 히스토리와 새로운 업데이트의 핵심인 '각성(4차 전직)을 통한 클래스의 재편'과 'R그레이드 아이템'의 등장, '대규모 신규 영지 및 레이드 몬스터의 추가' 등을 소개했다. 또 '리니지2'의 한재혁 개발팀장은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하는 '파멸의 여신 1장 그 이후'를 발표하기도 했다.
한게임은 '테라'의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파멸의 마수'를 7일부터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이 기존의 50레벨에서 58레벨로 상향되며, 신규 지역 10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의 장이 될 인스턴트 던전과 보다 높은 난이도의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상급 난이도 모드가 추가됐다.
또 상향되는 최고 레벨에 걸맞는 신규 스킬들과 나만의 캐릭터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다양한 문장이 추가되며,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 시스템 개선, 전장 랭킹 시스템 추가 등 각종 편의기능이 개선되기도 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