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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파이브 설후, 수지-설리와 동창?! 지하철 등교 인증샷 화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12 11:59


엑스파이브 설후. 사진출처=엑스파이브 미투데이

엑스파이브(X-5) 막내 설후가 교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설후는 지난 9일 엑스파이브 공식 미투데이(http://me2day.net/x-five)에 "안녕하세요~ 막내 설후입니다. 17세 풋풋한 고등학생인 저는 지하철을 타고 등교를 합니다~!!!!! 저희 학교 교복 이쁘징? ㅋㅋ 참고로 동복은 노란 병아리색!!! 제가 다니고 있는 예고에는 유명한 선배님들도 많다는거~~(자랑) 아이시떼루"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등교를 하기 위해 교복을 입고 지하철을 기다리며 찍은 것으로, 도트 무늬 타이와 깔끔한 권색 바지, 흰색 셔츠가 세련됐다. 특히 8등신에 빛나는 이기적인 설후의 신체 비율 덕분에 교복이 더욱 빛난다는 평.

엑스파이브 측 관계자는 "아직까진 어리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교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교복 모델 해도 되겠다' '샤이니 민호에 이어 새로운 교복미남 등장' '뭘 입어도 잘 어울린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유명한 선배님들도 많다'는 설후의 자랑(?). 설후는 현재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이다. 이 학교는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설리, 에이핑크 나은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도 재학중이다. 설후는 이들은 언급한 것.

설후는 "아직 학교에서 선배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만나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엑스파이브는 '쇼하지마'로 활발한 활동중이다. 최근에는 일본과 인도네시아에서 해외 공연도 진행, 인도네시아 팬이 이들의 차량을 보고 실신하는 해프닝까지 벌어지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엑스파이브. 왼쪽부터 진 해원 건 태풍 설후. 사진=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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