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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성, 14일 현역으로 입대

이예은 기자

기사입력 2011-06-11 11:58 | 최종수정 2011-06-11 11:59


배우 김혜성이 14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스포츠조선 DB

'거침없이 하이킥'의 원조 멤버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혜성이 현역으로 군에 입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1일 '김혜성이 14일 의정부 306 보충부대에서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2005년 10대의 임신 및 출산을 다룬 영화 '제니, 주노'로 데뷔한 김혜성은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과 드라마 '바람의 나라', 영화 '포화속으로'와 '글러브' 등에 출연했다.

김혜성은 팬들에게 "잠시 떠나 있어서 너무 미안하고 아쉽지만 더 멋진 남자가 되어 돌아오겠다. 어디에서든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예은 기자 yeeune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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