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아이돌 그룹들의 일본 진출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여성 7인조 레인보우도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일본에서는 레인보우의 '에이' 활동 당시 상의를 끌어 올리는 '배꼽 댄스'가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사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당시 한국에서는 걸 그룹의 안무 및 의상에 관한 규제 강화로 레인보우는 '배꼽 댄스'를 준비하고도 제대로 활동에서 선보이지 못한 바 있다. 레인보우의 일본 활동에서는 배꼽춤을 제한 없이 표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레인보우는 6월말로 예정된 'TO ME(내게로…)'의 후속 활동을 준비 중이며 이와 병행해 일본 데뷔 싱글 녹음 및 재킷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