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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건과 연관성을 찾을 수도 있을 것"
이어 그는 시즌2에서 새롭게 연출을 맡은 것에 대해 "시즌1 반응이 좋아서 연출에 부담이 된다. 하지만 시즌2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시즌1과의 연장선상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치중했다. 시즌1에서 캐릭터를 소개했다면 시즌2에서는 발전시키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의 퀴즈2'로 미드처럼 시즌제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됐다"고 말한 이PD는 또 "현장에 가면 배우들끼리의 신경전이 심하다. 결국은 캐릭터 싸움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갈등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