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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 초청 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린다. '댄싱 파이프(Dancing Pipes)'라는 타이틀로 바흐의 '칸타타', '푸가'를 비롯해 비탈리의 '샤콘느',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명곡들을 파이프오르간 연주로 들려준다.
중견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비탈리의 '샤콘느'와 나지 하킴의 '카프리치오'를 협연하고, 파이프오르간과 금관악기의 만남도 마련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