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 스타 진구와 이용우가 뮤지컬에 전격 데뷔한다.
진구와 이용우 외에 최강의 뮤지컬배우들이 포진했다. 뮤지컬 디바로 자리잡은 옥주현이 아들레이드를 맡고, 열정의 연기파 정선아가 사라로 변신한다. 흥행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무열(스카이)과 김영주(아들레이드), 이율(네이슨)이 함께 한다.
브로드웨이 흥행뮤지컬의 정석으로 평가받는 '아가씨와 건달들'은 지난 1983년 국내 초연 이후 총 200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대표적인 흥행뮤지컬로 군림해왔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