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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의 김현주가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털어놨다.
김현주는 "실제로 나는 때에 따라 다르다.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며 "어떨 때는 남자를 리드하거나 강할 때도 있지만, 또 어떨 때는 어쨌든 여자이니까 한없이 약해질 때도 있다. 어떻게 보면 마냥 기대고 싶은 스타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극 중 송승준-한정원 커플은 황금란(이유리)과 삼각관계를 이룬 가운데 수줍은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반짝반짝 빛나는'은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탔다.
한편 김현주는 '반짝반짝 빛나는'을 관심 깊게 봐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김현주는 "복잡해진 네 사람(김현주 김석훈 이유리 강동호)의 러브라인이 재밌을 것"이라며 "한정원이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해가는 과정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것이다.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관심 놓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