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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리그 최고 승률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NBA 주간 파워랭킹에서 2위가 단골이다.
오클라호마와 붙었던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늑대군단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는 오클라호마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두고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선수'라고 했다.
니콜라 요키치와 함께 리그 최고의 MVP 후보로 꼽힌다. 공수에서 모두 완벽하다.
2위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다. 올 시즌 NBA에서 첫 30승 고지(30승4패)를 밟았지만, 여전히 2위다.
도노반 미첼, 대리우스 갈랜드의 백코트를 비롯, 에반 모블리가 내외곽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재럿 앨런도 있다. 공수 밸런스는 현 시점 가장 좋은 팀이다.
3위는 보스턴 셀틱스, 4위는 뉴욕 닉스, 5위는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차지했다.
주목할 팀은 LA 레이커스다. 6계단 상승했다. 20승 14패를 기록 중이다. 올해 40세가 된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노쇠화의 논란에 시달리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평균 30.5득점을 기록 중이다. 슈팅 효율도 대폭 올랐다.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7%에 달한다.
12위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CBS스포츠)
순위=팀
1=오클라호마
2=클리블랜드
3=보스턴
4=뉴욕
5=멤피스
6=휴스턴
7=덴버
8=댈러스
9=올랜도
10=LA 클리퍼스
11=LA 레이커스
12=골든스테이트
13=마이애미
14=미네소타
15=밀워키
16=애틀랜타
17=샌안토니오
18=피닉스
19=인디애나
20=새크라멘토
21=디트로이트
22=시카고
23=필라델피아
24=브루클린
25=포틀랜드
26=토론토
27=샬럿
28=유타
29=워싱턴
30=뉴올리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