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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패닉 버튼이 눌려졌다. NBA는 아직 초반 레이스다. 심상치 않은 적신호가 벌써부터 켜진 구단이 있다.
최대 위기를 맡은 팀은 밀워키 벅스다.
패닉 버튼 점수는 9점이다.
덴버 너게츠의 점수는 7점이다.
이 매체는 '경쟁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졌다. 니콜라 요키치는 여전히 강력하다.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2점 차로 이겼는데, 니콜라 요키치는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연장 혈투 끝 2점 차 승리'라며 '요키치는 자신의 최대치를 하고 있다. 그가 코트에 있을 때와 없을 때 ORTG의 차이는 23점이다. 리그 최악이다. 덴버의 벤치는 너무나 무력하다'고 했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도 6점을 받았다. 리그 전체 공격력 22위, 수비력은 28위다.
이 매체는 '뉴올리언스의 중장거리슛 비율은 리그 29위다. 미드 점퍼 장인으로 유명한 더마 드로잔이 있는 새크라멘토만이 뉴올리언스보다 점퍼에 더 의존한다. 자이언 윌리엄슨은 5경기에서 26개의 골밑 돌파를 성공시켰다. 좋았지만, 그는 매 경기 지배적이진 않다'며 '사이즈가 부족하고, 자이언은 기복이 심하고, 잉그램의 슈팅 셀렉션은 좋지 않다. 이런 약점들이 결합되면서 뉴올리언스는 위기에 빠져 있다'고 했다.
단, 뉴올리언스는 메인 볼 핸들러 디욘테 머레이, CJ 맥컬럼, 그리고 윙맨 핵심 자원인 트레이 머피 3세, 허버트 존스가 없다.
미네소타의 패닉 점수는 4점이다. 이 매체는 '몇 가지 우려 사항이 있다. 줄리어스 랜들은 에이스 앤서니 에드워즈를 보좌할 2옵션이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가장 큰 장점은 수비에 있고, 랜들은 여기에 잘 맞지 않는다.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필라델피아다. 점수는 3점이다. '1승5패를 기록 중이다. 출발은 최악이다. 단, 엠비드와 폴 조지가 없었다. 지금 이 팀 분위기가 당연히 좋지 않다. 엠비드가 돌아온다면 극적 반전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엠비드는 정규리그에서 철저한 관리를 언급했다. 팀 리듬에서 확실히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