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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앞으로 3년간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을 이끌어 갈 제11대 총재 후보로 이수광(80) 전 동부화재 대표이사가 추천됐다.
한편 다음달 30일 3년 임기를 마치는 김희옥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딛고 리그와 10개 구단 체제를 지켜내며, 스타플레이어 발굴 및 아시아쿼터 확대 등을 통해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관중과 구단 수입 모두 획기적인 기록을 세우며 프로농구 중흥의 디딤돌을 놓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