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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남자프로농구 개막 당일 서울 SK, 수원 KT 그리고 울산 현대모비스가 웃었다. 반면 이들에게 패한 안양 정관장, 창원 LG 그리고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울었다. 21일 농구팬들이 오래 기다렸던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가 개막됐다. 앞으로 5개월간 긴 승부를 이어간다.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한국가스공사를 87대62, 25점차 대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김국찬(17득점) 케베 알루마(13득점) 서명진(12득점)이 고르게 득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