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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남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이 의료기기 전문 기업 다온케어와 의료기기 후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김원영 다온케어 대표도 "첫 시즌을 치르는 고양 캐롯 선수단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경기속 격렬한 몸싸움과 많은 훈련으로 부상이 잦은 선수들의 경기력 제고와 빠른 재활을 돕기 위해자사만의 기술력을 담은 제품 후원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고양 캐롯 점퍼스를 시작으로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온케어는 초음파, 저주파, 고주파, HIFU 등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가정용 의료기기 및 뷰티케어 미용 기기 등을 출시 판매하고 있다. 최근 초음파로 직접적인 통증을 케어하고 저주파로 근육 및 신경에 자극을 주는 2단계 통증 완화 의료기기 '세브란스케어 모두케어'를 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