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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선수들에게 과연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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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위 감독은 이번 훈련을 앞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전주원, 임영희 코치 등과 상의도 하고 스스로도 생각을 정리한 끝에 훈련 프로그램을 이전과 다르게 구성했다. 가장 눈길이 가는 대목은 트랙 훈련이 아예 삭제됐다는 점이다. 때문에 우리은행은 이번 훈련에서 오전에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서킷 트레이닝을 번갈아 가며 실시한 뒤 코트 밸런스 운동을 하고, 오후에는 전술 훈련과 슛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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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