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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의 비난에 이중잣대가 있다."
하지만, 이후 그들은 갈등을 풀었다.
듀란트는 브루클린에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비판을 받고 있다.
SI지는 '그린이 옛 동료 듀란트를 옹호했다. 듀란트가 트레이드를 요청한 것은 실수인가'라고 반문한 뒤 '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듀란트는 자신이 팀을 옮길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다. 커리어의 다음 단계다'라며 '구글 직원이 애플로 가고, 애플에서 테슬라로 이적하면 그가 자신의 커리어와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운동선수들에게는 그렇게 바라보지 않는다'고 했다.
SI지는 '듀란트의 상황에 단순히 한 회사를 떠나 다른 회사로 이동하는 것보다는 좀 더 복잡하다. 하지만, 그린은 지금 문화에서 프로선수가 현재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고 부당하게 비난하는 이중 잣대가 있다고 느낀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