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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보물센터' 박지수(24·청주 KB스타즈)가 챔피언결정전 MVP를 거머쥐었다.
그의 활약은 포스트시즌에도 계속됐다. 박지수는 부산 BNK와의 플레이오프 두 경기를 포함, 앞선 네 경기에서 평균 25분37초 동안 19점-12.5리바운드를 달성했다. 박지수는 이날도 더블더블(16점-21리바운드)을 달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로써 박지수는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더블더블 7회를 기록하며 이 부문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지수는 기자단 77표 중 69표를 받으며 챔피언결정전 MVP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18~2019시즌에 이어 또 한 번 챔피언결정전 '최고의 별'에 올랐다.
아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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