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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말 안해도 선수들이 안다."
LG는 직전 전주 KCC전에서 역대 한 경기 최소 득점 타이인 41점에 그치며 충격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전 4전승이라는 호재도 있다.
조 감독은 경기 전 "직전 경기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찾을 것을 얘기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마지막으로 "내가 말을 안해도 선수들이 경기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크게 강조하지 않았다. 나는 경기 중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려 한다"고 밝혔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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