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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경기 전 나만의 루틴, 케빈 가넷이 알려줬다."
특히 큰 키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슛폼과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이날 3점슛 4개를 던져 모두 성공시켰고, 2점슛도 7개중 5개가 들어갔다. 자유투는 5개 모두 득점.
설린저는 경기 후 "연패 상황 승리가 필요한 경기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숫자로 몸상태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점점 좋아지고 있다. 2주 자가격리가 끝난 지 얼마 안되 3경기를 치러야 해 정상 컨디션이 아니었다. 앞으로 계속 적응해 나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밝혔다. 설린저가 말한 3경기는 자신이 합류한 후 4일 만에 치른 서울 삼성, 부산 KT, 전주 KCC전이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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