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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꼭 이기자고 강조하지 않는다."
하지만 김 감독은 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설린저가 온 후 1승2패인데, 경기를 못했다기 보다 맞춰가는 과정이다. 2연패 했지만,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오늘 경기를 잘하면 다시 연승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어 "설린저와 오세근의 몸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 두 사람이 더블포스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로를 파트너로서 만족해 한다. 멀리 보고 더블포스트 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지금이 50~60% 완성도라면 플레이오프에 간다면 80~90%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감독은 LG전에 대해 "직전 라운드 경기에서 졌다. 상대 분위기가 살아나 힘들었다. 그 때 설린저가 없었다. 상대 수비 더블팀을 가다 외곽슛을 많이 허용했다. 오늘은 그러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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