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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윤호영 빠지지만 두경민 뛴다." vs "송교창 뛰는데 김지완이 빠진다."
여기에 부상 변수가 있다. DB 이상범 감독은 "윤호영이 전자랜드전 후 허리를 다쳤다. 오늘 경기 엔트리에서 아예 제외했다"고 했다. 다만, 두경민이 돌아온다. 이 감독은 "두경민이 허리를 다쳐 쉬다 심한 장염까지 왔다. 고열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했다. 그저께부터 식사를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15~20분 정도를 뛸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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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팀 분위기에 대해 "전자랜드전에서 몸싸움 등 기본적인 게 안됐다. 그 부분을 강조했다"고 했다. 전 감독은 "선수들이 신기록에 대한 의지가 있었다. 12경기를 이기다 1경기 졌는데 기가 많이 죽더라. 이틀 동안 연습은 거의 하지 않고 쉬는 분위기로 경기를 준비했다"고 했다.
원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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