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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꺾고 4강을 지켰다.
이날 승리로 11승10패의 5할 승률을 사수한 삼성생명은 4위를 지켰고, BNK는 5승17패로 5위를 지켰지만 최하위 하나원큐에 반게임 차로 쫓겼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8점-15리바운드로 골밑을 든든하게 지킨 가운데 김한비가 개인 최다인 12득점을 하며 힘을 보탠 덕을 봤다.
삼성생명은 BNK 김진영의 골밑 공략에 고전하면서 3쿼터를 39-43으로 뒤진 채 마쳤다. 하지만 4쿼터 중반 김단비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한 뒤 치열한 접전을 펼치다가 배혜윤의 연속골과 윤예빈의 3점슛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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