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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정영삼이 또 폭발했다. 인천 전자랜드는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두 팀을 연달아 격파했다.
하루 전 경기에서는 정영삼이 3쿼터에만 혼자 14점을 몰아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틀 연속 정영삼이 중요할 때 폭발하며 전자랜드는 연승을 달렸다.
하루 전 KGC전 승리만 해도 이변이라고 했다. KGC는 이번 시즌 2명의 감독 지목을 받은 우승후보. 그런데 KGC를 이긴 게 운이 아님을 입증했다. SK는 무려 7개팀 감독이 지목한 1강 우승후보였다. 이 SK를 경기력에서 완전히 압도했다. SK는 특별한 결장자 없이 전날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개막전 승리 멤버가 총출동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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