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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4쿼터 막판 집중력에서 앞선 안양 KGC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54-52로 KGC가 앞선 채 시작된 4쿼터. 그러나 시작 직후 현대모비스 윌리엄스와 양동근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54-5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계속 현대모비스가 2~3점을 앞서나갔다. 4쿼터 중반 이후 브라운이 골밑 슛뿐만 아니라 3점슛에 속공까지 성공하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결국 KGC는 현대모비스의 막판 추격을 물리치고 3연승을 완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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