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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허 훈의 경기력,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이다."
이날 패배에 대해 KT 서동철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했고,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지만, 마지막 마무리가 안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 야투율이 너무 떨어져서 진 경기다. 정신적인 무장도 잘 돼 있고, 의지도 강했는데 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날은 허 훈의 복귀전이기도 했다. 경기 전 서 감독은 "15~20분 정도 뛰게 할 생각이다. 많아도 20분은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허 훈은 22분 18초를 소화했다. 이에 대해 서 감독은 "20분에 맞추려고 했는데, 본인이 괜찮아 하는 것 같았다. 앞으로도 경기 감각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조금 더 뛰게 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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