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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T가 저스틴 덴트몬과 허 훈의 개인기를 앞세워 승리를 챙겼다. 반면 전주 KCC는 유리한 초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며 3연패에 빠졌다.
동점 이후부터는 완연한 KT의 흐름이었다. KT는 3쿼터 들어 허 훈과 덴트리의 3점포를 앞세워 10점차 이상 점수차를 벌려나갔다. KCC는 이렇다 할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일방적으로 끌려가기만 했다. 이날 덴트리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7점으로 KBL 데뷔 후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허 훈 역시 24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득점 타이 기록을 달성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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