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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T 소닉붐이 20일 오후 3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연다.
KT는 이번 시즌 'BOOM UP'이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연고지인 부산 농구 활성화에 기여한다고 밝힌 가운데 개막전에 다양한 경품으로 부산 팬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 2층 이벤트 존에서는 KT 5G 슈팅게임이 진행되는데 일정 금액의 참가비를 내면 최대 10배 규모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부산 지역 농구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다.
개막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T소닉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소닉붐 최현준 단장은 "팬 여러분들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과 감동은 성적이다. 이번 비시즌간 많은 노력을 통해 준비했으니 개막전에 오셔서 사직실내체육관이 팬 여러분들의 함성으로 가득하도록 많은 응원과 성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