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인기는 좀처럼 식을줄 모른다. 마이애미로의 이적, 그리고 친정 클리블랜드로의 재이적 등으로 많은 논란을 양산해냈지만, 그만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제임스의 유니폼 판매율이 이번 시즌에도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관록의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차지했다. 지난 2년간 부상으로 뛰지 못했고, 이번 시즌도 부상으로 조기 마감했지만 그 인기는 식지 않았다.
한편, 구단별 집계에서는 시카고가 클리블랜드를 넘어 1위를 차지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