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4~2015시즌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신한은행-우리은행전에서 양팀의 접전을 예상했다.
전반전은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8.42%로 우위를 차지했고, 5점차 이내 접전(27.46%)과 신한은행 우세(24.13%)가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신한은행 25점대-우리은행 30점대(12.74%)가 가장 높게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이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21.65%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치열한 박빙승부를 전망했다"며 "우승을 노리고 있는 강팀 끼리의 경기인 만큼 신중한 분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