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자랜드 정영삼 "부상 없이 승리하겠다"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5-03-06 11:37


"다치지 않는다면 SK 잡는다."

창단 최다인 다섯 시즌 연속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전자랜드, 전자랜드의 슈터 정영삼은 6일 오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부상 없이 승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프로농구 인천전자랜드와 부산KT의 경기가 열렸다. 전자랜드 정영삼(오른쪽)의 돌파를 KT 로드, 조성민이 막아서고 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2.28
정영삼은 "시즌 초반에 9연패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어려움 잘 헤쳐나가서 6강 진출했다. 감독님께 믿음을 드리고, 제가 다치지 않는다면 SK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부상 없이 승리를 이끌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잠실학생=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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